[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충청권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결국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거창했던 홍보에 비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보지도 못한 채 무산되면서 '빈 수레만 요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태정·이춘희·이시종·양승조 충청권 4개 시·도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국회법 개정과 세종의사당 설계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등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분권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대통령 자문 위원회 추가 이전도 추진한다. 이용석 시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및 광역지자체가 28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4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2030 충청 아시안게임 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28일 제4차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민주당 충청권 당정은 지역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는데 이번 협의회에서 중앙당 지도부와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상생발전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공동의제로 논의됐던 ▲2030 충청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광역교통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상생벨트 구축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일자리 공동 발전 ▲문화관광벨트 구축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양 시·도의 협력과 상생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양 지사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공감누리 특강 이후 허 시장과 함께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대전과 충남은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혁신도시 지정 등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특히 아시안 게임 공동유치에 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최근 바른미래당에 둥지를 튼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이 야구장 신축 부지 선정과 아시안게임 유치 등 전반적인 대전시정 현안들을 거론하며 허태정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시정 질의 중간마다 "영혼 없는 답변", "오만방자한 태도", "불통의 자세", "전시·졸속행정의 표본" 등 강도 높은 표현으로 허 시장을 압박했다.김소연 의원은 28일 제24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야구장 신축,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등 대형 사업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지방정부가 지난달 합의한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대해 지역민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는 지난달 22~23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4개 지자체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의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대회를 표방하기로 한 데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3개 시·도민 55.5%가 찬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2030아시안 게임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경제인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12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예타면제사업에 포함됐고 충청권 4개 시도가 2030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한반도 정세 벼화와 남북경협 추진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렸다.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충청권 4개 시·도의 '2030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전상의는 성명을 통해 "아시안게임은 우리지역의 비전과 역동성을 아시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회준비를 통해 충청권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4개 시·도의 기존시설을 활용해 저비용·고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경제적 측면에서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 백